맥주맛을 책임지는 수제맥주 아트몬스터

 2017.11.28  11:48:35

맥주시장의 흐름이 수입맥주로 가는 듯 하더니, 수제맥주를 찾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다양한 맛의 수제맥주전문점들이 곳곳에 들어서 있으나, 아직까지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다.

지난해 기준 국내 수제맥주시장의 규모는 200억 원대로 알려져 있다. 최근 3년 새 매년 100%의 성장률을 보이며 오는 2027년에는 시장규모가 2조 원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지난 2002년 한 곳에 불과했던 소규모 양조장이 70~80곳으로 늘어난 것을 보면 수제맥주의 수요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발맞춰 독일 전통의 양조 기계와 기술을 그대로 들여온 '아트몬스터'가 알려지고 있다.

한국맥주의 퀄리티를 한 단계 더 높이는 것과 맥주 문화의 부흥을 목표로 하고 있는 '아트몬스터'는 지난 5월 경기도 군포에 1983.4m²(600평) 규모의 맥주 제조공장을 완공하여 한국 맥주의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아트몬스터' 맥구제조공장은 4층 건물로 각 층은 495.8m²(150평)규모, 1~2층에는 최고급 양조 기계들과 3~4층에는 맥주와 어울리는 식품과 메뉴들을 만들어내는 센트럴키친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트몬스터'의 이름을 내건 직영매장이 10개가량 오픈한 이후 본격적인 가맹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며, 이미 문정동 '가든파이브'와 익선동에 직영매장이 오픈해 있다.

양질의 신선한 맥주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가성비가 높은 신선한 맥주를 선보이는 '아트몬스터'는 현재 9가지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청담동 며느리','첫사랑 향기','수다 스폰서', '리얼 히어로', '몽크 푸드' 등 튀는 네이밍으로 눈길을 잡는 수제맥주들을 시작으로 이미 80여 가지 스타일 맥주를 개발해 놓은 상태이다.

이미 '아트몬스터'의 출발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론칭하기 전까지 5년간 500회 이상의 시험 양조는 물론 미국 각종 브루어리 대회에 참가해 70여 개의 상을 받았으며, 독일의 유명 양조장들을 돌아보며 다양한 제조기술을 습득했다.

신선한 수제맥주의 맛과 함께 색다른 이벤트도 진행중인 '아트몬스터'는 테이블의 매상 50%를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를 할 수 있다. 초록어린이재단, 녹색연합, 유기견사랑 연합회 세 곳 중 한 곳을 선택 카카오톡 친구를 추가하여 이름과 영수증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기만 하면 된다.

이 밖에 카카오톡 친구 맺기 이벤트와 SNS 소문 이벤트로 맛있는 수제 맥주를 천원에 만날 수 있어서 실속있게 즐길 수 있다. '아트몬스터' 더블 페이백 포인트로 적립과 현금처럼 사용도 가능하다.

박재우 대표의 맥주는 단순히 음료가 아니라 학문이라는 철학을 되새겨보며, '아트몬스터'는 내년부터 본격화되게 될 다양한 활동들과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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