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몬스터가 양조장 직영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수제맥주를 맛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아트몬스터는 현재 서울 성수점과 익선동점, 강남역점을 운영하고 있다. 군포에 600평 규모의 양조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신선하고 가격이 저렴한 수제맥주를 손님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트몬스터는 독일에서 공부하고 미국에서 레시피를 완성시킨 두 명의 브루마스터가 있다. 지난해 11월 양조장을 설립한 이후, 현재까지 14종의 맥주를 만들었다. 익선동점과 성수점 등 직영매장을 통해 소비자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양조 레시피를 꾸준하게 발전시켜 지금의 아트몬스터로 자리잡았다.
 
아트몬스터의 특별한 점은 또 있다. 피자와 치킨도 직접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신선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익선동점은 한옥의 특성을 살려 남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강남역점은 홍콩 거리간판을 재현, 국내 최초 홍콩펍 스타일은 완성해 눈길을 끈다. 해당 직영점들은 모두 다양한 수제맥주는 물론 샘플러 세트를 통해 맥주를 맛볼 수 있다.
 
한편, 아트몬스터는 각종 세계 맥주 대회에서 수상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수제맥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지난 5일 강남역점을 새로 오픈, 1천 원에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장준영 기자 pamir63@leader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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